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완벽무대에 심사위원'극찬'…원곡자도 '고맙습니다'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사진=디어클라우드 나인 트위터 캡쳐]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완벽무대에 심사위원'극찬'…원곡자도 "고맙습니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6' 김필이 디어클라우드 나인의'얼음요새'로 최고점을 받아 TOP9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부른 '얼음요새'의 원곡자인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김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 TOP 11 경연에서 김필이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렀다. 그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걸맞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고음까지 무리 없게 소화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음악을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백지영 역시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는 물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김범수도 "앞에서 너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였다.감명 깊게 봤고 백만불짜리 톤이다"고 말했다. 김필은 참가자 11명 중 최고점인 377점을 받아 다음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이 나간 후 김필과 '얼음요새'는 각종 포탈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고, 원곡자인 디어클라우드까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디어클라우드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필의 경연영상을 공유했다.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슈스케 아니고 유스케인줄"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원곡자 칭찬할 만하다"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우승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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