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 지킴이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

금천구,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차세대 환경 리더를 육성하고 그린스타트(Me Firtst!)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초록세상 지킴이,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며 친환경적 삶의 실천을 이웃에게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사회 각 분야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활동가를 일컫는다. 수준별 교육체계에 따라 초·중·고급자로 구분·운영되고 있다.

양성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금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주관으로 11일부터 11월9일까지 7회(회 당 3시간)에 걸쳐 총 420명의 청소년(초?중?고생) 그린리더(초급자)를 양성한다. 기후변화대응 교육?홍보관인 금천에코센터(금천구청) 및 호암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및 이의 대응과 관련한 ?그린에너지 ?자원순환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 ?로컬푸드 ?숲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ecocenter.geumcheon.go.kr)나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2627-1505~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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