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 국립공원 살리기 동참

최병오 회장(우)이 지난달 말 박보환 이사장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연보호와 생태계 살리기에 나선다. 최병오 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최병오 회장은 내년 11월까지 약 1년여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 노스케이프, 와일드로즈를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공동 홍보에 나선다.패션그룹형지는 국립공원이 전개하는 생태 나누리 등 자연보호 사업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입구 안내 터치스크린 존 설치, 둘레길 셔틀버스, 여성전용 화장실 증대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또 국립공원 현장직 직원들의 유니폼 지원 및 구조대 물품 지원까지 후원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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