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는 2일 밤샘 워크숍을 열어 혁신의제 결정을 위한 끝장토론을 실시한다.혁신위는 2일 오후 6시부터 강북구 수유동 호텔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 주제 없이 참석자들 간의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려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혁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출장중인 나경원 의원과 자문위원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는 일정을 이유로 불참한다.혁신위는 지난달 29일 출범했지만 아직 구체적 안건에 대한 논의는 오가지 않아 이번 워크숍에서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이 앞서 밝힌 대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비롯한 특권 내려놓기 문제와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포함한 공천제도 개선 등이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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