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스페셜 포스터 2종 공개…악마와 거래한 영웅의 '비장함'

'드라큘라' 포스터 /UPI 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 이하 드라큘라)의 스페셜 포스터가 2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총 두 가지. 첫 번째 포스터는 고성과 수십만 대군을 배경으로 '드라큘라'의 비장한 표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 두 번째 포스터는 절벽 아래의 왈라키아 공국을 내려다보는 주연 배우 루크 에반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박쥐들로 변한 망토의 일부를 표현하며 모두를 지키기 위해 악마와 거래한 드라큘라의 능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드라큘라'는 동명의 원작을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재탄생시킨 작품. 술탄의 침략으로부터 고통 받는 백성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어둠과 계약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다.이 영화는 1억 달러(약 1063억 원)의 제작비, 비주얼팀 스태프 303명의 참여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8일 개봉.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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