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규제개선을 위한 경제인 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곡성군수(유근기)는 9월 3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지역발전 경제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br />

" 현장 중심의 기업 애로 규제 발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수(유근기)는 9월 3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지역발전 경제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투자촉진을 저해하는 현장중심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곡성군 지역발전 경제인 협의회 회원 9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인력운영 등 애로사항과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곡성군의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주민불편사항과 기업투자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희망 곡성의 첫 걸음이다”고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직 경제인 협의회장은 “기업애로 사항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인 모두가 힘을 합해 동참하겠다” 고 화답했다.곡성군은 군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사전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합동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 원스톱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기업사랑 114 운영’을 통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10월에도 농공단지 등 기업현장을 방문해 불편을 초래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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