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꽃차 소믈리에 등 평생교육 수료식 개최

수강생들이 직접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꽃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br />

"꽃차 소믈리에 1·2급 18명 배출, 가죽공예자격증 12명 획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간 추진한 평생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꽃차 소믈리에와 가죽공예 과정을 12주간 교육해 79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꽃차 소믈리에 1급 3명, 2급 15명을 배출했으며, 12명이 가죽공예 자격증을 획득했다. 설인철 부군수는 축사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전이 곧 우리 함평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수료를 끝으로 자기 틀 안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스스로를 연마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이 끝난 후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꽃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선 총무과 교육협력담당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이 작지만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평생학습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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