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고급자동차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렉서스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렉서스가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한 2001년 이후 당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고객의 참가비와 고객기증 물품의 자선바자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암 연구 기금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증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비 2150만원과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1075만원 전액을 각각 국립암센터와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사진 오른쪽)과 고객이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왼쪽)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