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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유인나와 남궁민의 대범한 유혹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29일 오후 방송하는 '마시크' 11화에서는 유인나(남상효 역)와 남궁민(조성겸 역)이 아찔한 유혹 장면을 통해 진이한(구해영 역)을 폭풍 질투에 빠지게 한다.이날 본 방송에 앞서 '마시크' 홈페이지에는 유인나와 남궁민의 촬영장 스틸이 공개됐다. 유인나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궁민의 넥타이를 잡고 지긋이 눈을 맞추거나, 침대에 앉아 있는 남궁민에게 다리를 걸치며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은 유인나의 의상을 벗기는 듯한 나쁜손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마시크'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신은 유인나의 전 남편으로 등장하는 진이한의 상상 장면이다. 진이한은 뒤늦게 유인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전하려 하지만 유인나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더불어 유인나는 남궁민과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하며 진이한을 폭풍 질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번 유혹신 역시 질투에 휩싸인 진이한의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현실 속 이들의 삼각관계에도 심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마시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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