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꾸준한 흥행으로 감동 스토리 '저력 과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꾸준한 흥행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국 161개 상영관에서 349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 5311명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22개 상영관에 11만 6444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93개 상영관에서 6만 2822명을 끌어 모은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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