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 FDS 기술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은 오는 29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임형진 금융보안연구원 팀장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기술 가이드'를 소개 하고 신한카드의 FDS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휘강 고려대학교 교수, 이지형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도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전자금융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성과 함께 보안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금융거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신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역기능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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