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가족영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따뜻한 가족영화로 자리 잡았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국 293개 상영관에 570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59만 0493명이다.'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송혜교가 처음으로 부모 역할에 도전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한 특별한 가족을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관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안긴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92개 상영관에 6만 9801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2위는 457개 상영관에 4만 5526명을 끌어 모은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