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전남편 사정봉 열애소식에 '눈물'…'돌아갈 수만 있다면…'

출처:영화 그림자 애인(2012)

장백지, 전남편 사정봉 열애소식에 '눈물'…"돌아갈 수만 있다면…"[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중국 여배우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에 대한 원망어린 마음을 쏟아냈다.9월23일 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는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 쏟으며 그를 맹비난 했다"고 보도했다.장백지는 최근 홍콩 유명 제작자인 절친과의 통화에서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장백지는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며 사정봉을 향한 원망의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중화권 매체는 사정봉이 과거 연인이었던 왕페이와 지난 2004년 결별 후 11년 만에 재결합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11년 이혼을 발표한 이후 지난 2012년 8월 정식 이혼했다. 현재 장백지는 싱가포르로 이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 6월 21일 종영한 동방위성 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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