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보합권 매매공방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에서 매매공방 중이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포인트(0.06%) 오른 577.67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58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0.51포인트(0.09%) 내린 576.8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9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억원, 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4.64%)가 4%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오락·문화(-1.74%), 방송서비스(-1.42%), 음식료·담배(-1.14%), 금융(-1.14%) 등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브로드밴드(3.66%), 다음(3.41%) 등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2.23%), CJ E&M(-2.01%) 등은 약세다. 상한가 3종목 포함 33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69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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