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10월 후강퉁 대비 해외주식 전용 거래 시스템 오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대표 윤경은)은 22일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는 10월 후강퉁(?港通) 시행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해외 시장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한다.후강퉁은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거래제도로 중국본토와 홍콩의 투자자들이 양 증시에 상장한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현대증권 해외주식 MTS '해외투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주문 및 시세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실시간 국제 시황 및 경제 뉴스, 최근 등락률이 높은 종목순위,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선정된 종목 순위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홍콩/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해외투자+'를 통해 홍콩/미국주식을 첫 거래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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