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동화기업이 한국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자금 마련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6분 현재 동화기업은 전일보다 1050원(4.23%) 하락한 2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주가가 4.42% 하락한 이후 이틀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기업회생절차 중인 한국일보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동화기업을 선정했다.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는 부영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날 동화기업은 대상자 선정과 함께 자기주식 163만주를 교환대상으로 400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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