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곡면 디자인 적용한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 출시…8.1 채널 입체 음향 효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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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8월 사운드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사운드바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TV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큰 화면, 선명한 화질 못지 않게 풍성한 음향 또한 중시하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출시할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HW-H7501)'가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제품은 강력한 8.1 채널의 입체 음향 효과를 통한 뛰어난 공간감으로 마치 실제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기존 직선형 사운드바에 좌·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돼 압도적인 서라운드 사운드와 중저음대의 사운드를 강화했다. 정확도를 개선해 소리의 왜곡도 최소화했다.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를 예약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포터블 오디오를 증정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커브드 사운드 바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TV와 동일한 곡면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강력한 몰입감과 8.1의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은 집에서도 인천 아시안게임의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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