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14년 광주광역시 중남미 종합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이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수출중소기업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중남미 3개 지역(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로)에 파견한다.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배치, 왕복항공료(70~3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off-line)으로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kimsy3@sbc.or.kr)도 접수하고 있다.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1) 또는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062-613-3881)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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