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18일 제3기(2015~2018) 동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구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기 위해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난 3~4월에 주민의 욕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객관적 고려를 위해 일반가구,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총 402가구의 방문설문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욕구조사 용역 결과물을 도출했다.동구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 운영, 지난 5월 1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의견수렴을 거쳐 ‘오감만족 복지 허브 동구’라는 비전과 3대전략목표, 그리고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또 지난달에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이날 그 동안 추진된 과정에 대해 설명회 자리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가 끝나면 오는 24일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안을 확정하는 과정을 거처 광주광역시에 보고 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노희용 청장은 “이번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설명회를 통해 복지위원, 주민, 사회복지시설관계자들의 복지욕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복지행정 및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며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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