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노조위원장 인천AG 성화봉송

▲서진원 신한은행장(맨 앞줄 오른쪽)과 유주선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이 16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은행장과 은행 노조위원장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성화봉송을 해 눈길을 끌었다.신한은행은 17일 "서진원 행장이 16일 유주선 노조위원장과 함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성화봉송은 서 행장이 노사가 함께 국가적 행사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자고 제안을 했고 이를 유 위원장이 수락해 진행됐다.이번 동반 성화봉송은 대회의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상생의 노사관계를 굳건히 다져가자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신한은행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에 신한은행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회식 입장권을 2억원어치 구매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 130여명의 선수를 파견하는 미얀마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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