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첫 주자로 나선다

"상생 프로그램 실천·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이용률 높일 것"

사진 왼쪽부터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명관 부산일보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권택준 부산상인연합회 회장.(자료제공:BS금융그룹)<br />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BS금융그룹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 부산상인연합회와 '기업-전통시장 상생협력 프로젝트'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S금융은 프로젝트 참여 1호 기업으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의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 관광자원화 홍보에 나서고, 지역의 언론사가 기획보도를 연재하게 된다.성세환 회장은 "200여개가 넘는 지역 전통시장들이 각각의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유통기업과 대비되는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를 바란다"며 "BS금융 차원에서도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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