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소, 승객대기실, 주차시설 등 갖춘 2층 건물…15일부터 대평동에서 고속버스 4개 노선, 시외버스 34개 노선, 하루 258회 운행
새 단장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세종시 대평동 임시버스정류장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 임시버스정류장이 새 단장을 끝내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한솔동 고속·시외버스 임시버스정류장을 대평동(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 터로 옮겨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세종시 임시버스정류장은 매표소, 승객대기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서울 방면 등 고속버스 4개 노선, 시외버스 34개 노선에 하루 258회가 운행된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앞으로 이용자가 늘면 운행노선을 더 늘릴 예정이다.한편 기존 정부세종청사 앞 임시정류장은 현행대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두희 세종시 도로교통과장은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과 고속·시외버스 추가노선 확보 등을 통해 임시버스정류장의 빠른 정착과 이용자 불편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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