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공짜로 마시려면 게릴라 자판기 찾아라

할리스커피, 13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 운영이벤트 참여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빈 컵 제공

할리스커피가 가을을 맞아 13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를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할리스커피가 가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는 할리스커피의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빈 컵이 나오는 특별한 자판기로 자판기에 부착된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페이스북 인증을 거치면 컵이 제공된다. 이 자판기는 오는 13일과 14일에 할리스커피 홍대점과 가로수길점 인근에 설치되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판기 1대 당 하루 1000개의 컵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판기에서 제공된 컵을 들고 근처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매장에 방문하면 무료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일과 21일에는 할리스커피 신촌점과 이태원점, 26일과 27에는 부산서면본점과 서면1번가점, 대구 동성로점과 동성로광장점 등에서 자판기가 각각 운영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이사는 “이번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는 할리스커피의 커피전문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위해 마련된 게릴라성 이벤트”라며 “할리스커피가 준비한 도심 속 이색 자판기와 함께 더 재치 있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컵 따로 커피 따로’ 자판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티저 영상은 할리스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njoyHollys)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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