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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가 과거 SNS에서 했던 말이 화제로 떠올랐다./맹승지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일침…"얼굴 보고 말해봐" 분노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연일 화제다. 한동안 개그우먼 맹승지는 '진짜사나이'에서 부적절한 언행과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첫 방송부터 훈련소에 배꼽티와 짧은 치마차림으로 입소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맹승지가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러에게 가한 일침이 새삼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라는 글을 올렸다. 맹승지는 이어서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며 분노했다. 해당 악플은 맹승지가 지난 5월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한 후, 일부 악플러들에게 경고 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맹승지는 최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편에서 일부 개념없는 행동을 보이자 다시 한 번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속시원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뒤에서 말하지 맙시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진짜 혼나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