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익악기가 중국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 속에 상한가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 거래일 대비 490원(14.89%)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익악기는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에서 약 1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매출도 연평균 47% 고성장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중국의 피아노 보급률이 2.7%에 불과함을 감안한다면(한국 20%)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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