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추석명절을 맞아 3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와 함께 도?농간 자매결연된 서대문구에서 농수산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도시인들에게 고향의 맛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직거래장터 판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br /> <br />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장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수산특산물을 이용한 표고야채전, 한우육전 등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고향의 맛을 도시인들에게 알리며, 자매결연 단체의 유대강화를 통해 장흥의 농수특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직거래 활성화로 안정적인 농수산물 판로를 확보하는데 일조했다.<br /> <br /> 서대문구판매장은 2012년부터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지역의 농수산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오고 있으며 자매결연으로 도농간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br /> <br /> 장흥군관계자는 “도농간 자매결연과 유대강화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도시에 제공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 나가고자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