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널뛰기
축제에서는 제기차기, 승경도놀이, 강강술래, 널뛰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14가지 전래놀이와 전통제기 만들기, 떡도장 찍어 먹어보기, 봉숭아 물 들이기 등 3가지의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한국이주여성연합회의 참여로 다문화 놀이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6개국의 의상 악기 음식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도 열려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행사에는 신구로초· 미래초등학교, 온새미 어린이집, 다솜 어린이집 등 지역내 2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12개 어린이집 원아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계획 ·진행하고 참여하는 주민들의 축제다”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다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