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3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전·후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바르고 깨끗한 시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 감찰에 나선다.감찰반은 3개반 12명으로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출장을 빙자한 조기 퇴근 및 근무지 무단이석 행위 △업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향응수수 △민원 인·허가 청탁을 위한 접대 제공 행위 △민원업무 처리 지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 종합대책 등을 점검한다.시는 이번 감찰을 통해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적발된 부정·비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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