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이모저모] 클라크 '출전 포기'

팀 클라크.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팀 클라크(남아공)가 팔꿈치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2차전을 포기했다는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9일(한국시간) "클라크가 도이체방크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차전 더바클레이스 2라운드 도중 부상을 당해 기권한 뒤로 아직 회복되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달 캐나다오픈 우승을 동력으로 페덱스컵 랭킹 38위, 상위 70명이 출전하는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까지는 여유가 있는 자리다. 이날 밤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TPC(파71ㆍ7216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당초 출전 인원인 100명에 7명이 모자란 93명만이 우승컵 경쟁을 펼치게 됐다.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목 디스크, 더스틴 존슨(미국)은 개인적인 이유로 아예 시즌을 접었다.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아내의 출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휴식을 택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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