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현기자
공적자금I 회수현황(자료=금융위원회)
'공적자금II(구조조정기금)'는 총 6조1693억원을 지원해 이중 5조600억원을 회수했고 회수율은 82%수준이다. 올 2분기에는 2339억원을 회수했다.회수액은 PF대출채권 등 부실채권 정리 2161억원, 출자배당금 회수 178억원 등으로 구성됐다.금융당국은 2009년 이후 조성된 공적자금이 기존 공적자금과 목적과 성격이 달라 '공적자금I', '공적자금II'로 구분하고 있다.공적자금I은 1997년 경제위기 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것이다. 공적자금II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하고 금융사 부실채권과 구조조정 기업 자산 인수를 목적으로 조성됐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