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아버지, 도박 빚 지고 잠적… '또 딸에 도움 청하나?'

장백지의 아버지 장인용이 도박빚을 지고 잠적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백지 아버지, 도박 빚 지고 잠적… "딸 도움 또 받을까?"장백지의 아버지 장인용이 또 다시 도박빚을 지고 잠적해 화제다.28일 중국 언론매체 ‘소후위러’는 “장백지(장바이즈) 아버지 장인용(장런용)이 수 억원의 노름빚을 지고 도망갔다”고 보도했다.이어 "홍콩 언론에 따르면 장백지의 아버지 장인용은 수백만 위안(한화 수억원)의 도박 빚을 지고 잠적했다. 이미 여러 차례 도받 빚으로 딸을 곤란하게 했던 장인용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경우, 이번에도 역시 장백지의 도움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현재 장백지는 두 아들과 싱가포르에 거주중"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관련된 소식은 끊이질 않고 있으며, 특히 그녀의 부친 장인용과 관련된 소식은 매번 좋지 않은 소식이라 안타깝다"고 전했다.한편 장백지의 부친 장인용은 지난 2013년 거액의 사기혐의로 현상수배까지 당한 바 있다. 당시 장인용은 종적을 감췄지만, 딸의 도움을 받은 후에야 간신히 모습을 드러냈다.장백지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백지 아버지, 딸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장백지 아버지, 왜 그러고 사시나" "장백지 아버지, 그래도 딸이 더 도와주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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