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진흥센터, 한국MAS협회와 MOU

최근 양해각서 주고받고 조달제품 특허기술적용 검증 관련 업무협조체제 갖춰…연구기술분야 특허분석, 특허컨설팅 등 도움도

박정렬(왼쪽에서 4번째)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과 이순종(5번째) 한국MAS협회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와 한국MAS협회가 조달제품 특허기술적용 검증 등 업무협조를 위해 손잡았다.28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박정렬)는 한국MAS협회(회장 이순종)와 25일 오전 대전시 탄방동에 있는 특허정보진흥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조달제품의 특허기술적용 검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특허 및 조달제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조체제를 갖춘다.특허정보진흥센터는 MOU 체결로 조달제품에 대해 특허적용여부를 검증, 우수한 조달제품을 가려내고 한국MAS협회 회원사들에겐 연구기술분야에 대한 특허분석, 특허컨설팅 등의 도움을 준다. 또 연구개발(R&D)과 연계한 특허정보 활용전략 등 특허정보 조사·분석관련 교육방안도 협의한다.

박정렬(왼쪽)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과 이순종 한국MAS협회 회장이 조달제품의 특허기술적용 검증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국MAS협회는 조달청 아래 공공조달 관련단체로 MAS계약지원과 MAS계약업체 편익증진을 꾀한다.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은 “공공조달업무에서 특허를 접목, 활용하는 것은 기업 권리 강화와 더불어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준다”며 “이번 MOU로 공공조달업무 때 한국MAS협회와 회원사의 안정적인 업무와 기관성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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