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해남군 수협분회 발대식 개최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5일 수협 대회의실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전여련)회원 및 수협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여련 해남군수협분회 발대식을 가졌다.<br />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위상 높이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5일 수협 대회의실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전여련)회원 및 수협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여련 해남군수협분회 발대식을 가졌다.전여련 해남군수협 분회는 해남군관내 여성어업인 40명 회원으로 전국 수협 중 43번째로 창립됐다. 해남군수협 분회 초대 기영애 회장(현산면 경수리)은 “전여련은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며 “도시 여성에 비해 사회·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여성 어업인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및 수협과 어촌계 상호간에 일치감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전여련은 96년 수협부인부라는 명칭으로 결성되어 97년 수협부녀회, 2004년 어촌사랑주부모임을 거쳐 2012년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 전국 43개 수협분회 7,86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