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최상의 대회운영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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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부터 31일까지 5개 종목 개최 중 26일‘축구경기’정보통신방송분야 집중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내년 광주U대회 실전준비 일환으로 개최중인 테스크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6일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우수대학초청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광주U대회 조직위는 경기운영요원의 경기운영과 시상, 의무운영 등 대회 지원분야와 경기운영 시설물의 관리운영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나주 공설운동장 축구장은 내년 광주U대회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리게 되는 경기장이다.조직위는 이날 경기에서 영상, 자막 등 전광판 운영과 중계방송을 위한 방송중계망 설치 등 영상, 통신, 정보 분야에 대한 시험을 중점 실시했다.특히, 이날 축구 결승경기는 내년 U대회의 주관방송사인 KBS가 전국 생중계로 참여하여 조직위의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조직위는 방송 중계 화면을 통한 엠블럼 표출, 누리비 출연 등을 통해 전국에 대회를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기도 했다.한편, ‘2014우수대학 초청 축구대회’는 이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한국호남선발팀이 일본U선발팀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테스트이벤트는 지난 11일 배구경기를 시작으로 유도, 축구 경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이달 31까지 핸드볼, 야구 경기가 계속 이어진다. 나머지 종목은 기록계측 종목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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