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모터스포츠, 태그호이어와 파트너십 맺어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스위스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가 폴크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새 파트너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폴크스바겐 측이 26일 전했다.폴크스바겐 모터스포츠는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여하고 있으며, 태그호이어는 지난해 WRC 모든 경기에 독점적으로 타임키핑을 제공해 온 공식 공급업체다. 태그호이어는 일찌감치 100분의 1초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정확한 타이밍과 시간싸움을 중요시하는 모터스포츠계에 널리 쓰이고 있다.지난해 WRC에 처음 출전한 폴크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은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보조드라이버까지 3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올 시즌 현재까지 드라이버ㆍ보조드라이버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시즌 챔피언 석권에 다가섰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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