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학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뭉친다

대학-지역사회간 협력 지원사업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는 22일 서울산업진흥원(SBA)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 구성원들과 협력해 안전, 보건, 환경, 고용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지역사회간 협력 지원사업(지역혁신형)은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성과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집중될 예정이다.연구 주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해결이 필요한 공공성 있는 지역문제다. 사업 신청자격은 대학을 주관으로 지역 비영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다.시는 공공성 있는 세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연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0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seoul.rnb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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