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B금융이 경영진의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오전9시13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300원(0.76%)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금융감독원 제재심위에서 도쿄지점 불법대출비리 연루사건,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과 관련해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에 대해 모두 경징계 처분인 주의적경고가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 5월 이후 불거져 온 경영진 징계 문제가 일단락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징계 처분시 현 경영진들의 자진 사퇴가 예상됐던 만큼 후임 경영진 선출 과정에서 수개월간 경영 공백 등이 불가피했는데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측면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