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부터 9월19일까지 ’둘리뮤지엄‘ 위탁운영체 공개모집, 위탁신청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 만화 속 공간과 장면을 재현한 오감형 전시체험관과 어린이 만화도서관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인 '둘리뮤지엄'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도봉구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둘리뮤지엄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국산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 활동배경이 도봉구 쌍문동인데 착안, 둘리(쌍문)근린공원 내 5600㎡ 부지에 연면적 4132㎡(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내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위탁운영체 신청자격은 시설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능력이 있고 둘리뮤지엄과 유사한 어린이체험시설 또는 전시시설 운영경험이 있으며, 둘리뮤지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이다.
둘리뮤지엄 조감도
올 8월21일부터 공개모집 공고를 해 9월15~19일 오후 6시까지 문화관광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둘리뮤지엄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위탁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과 더불어 재정능력, 사업실적 등 역량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갖춰 도봉구청 7층 문화관광과(☎2091-2282)에 방문, 접수(우편접수 불가)하면 된다. 위탁운영체 모집에 따른 사업설명회는 8월28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9층 다목적 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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