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건설, 진주혁신도시 '트레젠웰가' 22일 견본주택 오픈

- 단지 중심으로 1km 내 혁신도시 이전(移轉) 공공기관 위치… 임대수요 풍부-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70㎡총 353실… 독특한 외관 디자인 돋보여- 나홀로 이주 근로자 위한 전 세대 생활가전 제공 및 썬텐가든 등 친환경 휴식시설 갖춰[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흥한건설이 오는 22일 진주혁신도시 내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70㎡총 353실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북카페, 비즈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창고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썬텐가든, 야외데크, 옥상정원 등 친환경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평범한 오피스텔과는 다른 그물망 모양의 독특한 외관디자인을 갖춰 진주혁신도시 내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혁신도시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이전까지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인근으로 업무·쇼핑시설 및 녹지를 갖춘 원스톱 입지이 오피스텔은 진주혁신도시 내 업무시설 및 녹지·쇼핑시설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은 진주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단지를 중심으로 1km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관리공단 등이 이전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 중앙관세분석소와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은 이전이 완료되어 직주근접형 입지를 자랑한다.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14,988㎡의 롯데쇼핑㈜부지가 위치한다. 이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가 들어선다.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 문을 열 예정. 그만큼 이곳은 진주혁신도시 내 상업 중심지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근으로 녹지도 풍부하다. 오피스텔과 인접한 소공원과 영천강수변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남강·영천강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진주 시내와 혁신도시 서부를 잇는 김시민대교가조성중이며, 혁신도시와 진주IC간 연결도로, 혁신도시와 국도2호선간 연결도로 공사 등도 진행되면서 도심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대부분의 근로자가 나홀로 이주를 하는 만큼 1인가구중심의 오피스텔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까지 진주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전무했던 만큼 오피스텔 분양을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 이다.분양문의 :1899-849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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