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된 스티브발머, MS 이사회서도 물러나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스티브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MS 이사회에서도 물러나며 약 30년간의 MS 생활을 청산했다.20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는 최근 MS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발머는 지난해 8월 은퇴를 선언하고 올해 2월 사티아 나델라에게 최고경영자 자리를 넘겼으나 개인 최대 주주자격으로 이사회에 남아 있었다. 블룸버그는 이사회를 물러나면서 발머가 30년간의 MS 생활을 마쳤다고 전했다. 발머는 최근 미국 프로농구 LA 클리퍼스를 20억 달러에 사들여 구단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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