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양지병원은 20일 서울 관악구 병원 신관 2층에서 병원 의료진이 추천하고 영양사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H플러스 양지병원 암예방 쿠킹레시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선 내원 환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핑거푸드로 만들어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요리법으로 만든 7가지 요리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는 유방암 환자들의 체중 조절을 위해 실곤약 비빔국수와 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호밀 베이글 샌드위치도 포함됐다. 위암 환자들은 부드러운 고기를 갈아 만든 파프리카 찜이 암을 억제하는 음식으로 추천됐다. 이 밖에도 슈퍼 푸드 테마로는 단호박 브로컬리 새우찜과, 맛있는 균형식으로는 김치 채소 주머니 쌈, 견과류 쉐이크와 불고기 그린샐러드, 수삼유자드레싱, 검은깨두부드레싱은 열량보충을 위한 요리로 추천됐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