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9월 구미 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구미 교리' 투시도<br />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림산업이 다음달 중순 경북 구미에서 'e편한세상 구미 교리'를 분양한다.e편한세상 구미 교리는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 2지구 A-1블록에 12개동, 지하 1~지상 18층 총 80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고 전용면적 기준 ▲59㎡ 327가구 ▲84㎡ 476가구다.구미 교리2지구는 총 2828가구가 거주하는 택지개발사업지로 2017년까지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구미산업5단지(하이테크밸리)의 배후주거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타 도시로의 진입도 한결 수월해진다. 2018년까지 생곡-내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구미국가산업단지 1~5공단까지 10분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차로 5분거리에 2017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IC 및 영천-상주 고속도로 도개 IC가 위치하고 있다.인근에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20분거리에 대형마트 2곳과 클리닉 센터, 각종 관공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센터가 운영중인 대형병원도 차로 10분 거리다.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구미시 선산 청소년 수련관과 구미 선산도서관과 선산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다. 단지 반경 1.5km내에 최신 시설로 재건축한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이 2016년부터는 읍면지역 소재 중, 고교 6년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뀌는데 구미 시내 브랜드아파트 중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중, 고교가 도보거리에 있는 단지로는 유일하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각 가구 내에 끊김없이 연결되는 단열설계 기술과 층간소음 저감설계를 적용했다.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썼고 특히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했다. 10cm 더 넓은 지하 주차장은 2열 배치 방식이 적용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용 59㎡A형은 3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했다. 59㎡B형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안방에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ㄷ자 부엌을 갖췄다. 59㎡C형은 3면 개방형 타워형 평면으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이며 각 방의 수납공간을 최적화 하는데 역점을 뒀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까페 등으로 구성되며 단지 중심공간 데크층 하부에 물소리마당과 연결해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파트 1층에 기준층처럼 독립된 전용 홀을 설치해 1층 거주가구가 겪는 소음문제를 막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해 출입구에 장애물이 없는 '오렌지로비'를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15 인근 구미 롯데마트 앞에 마련되며 9월 중 개관 예정이다. 문의 (054)462-5511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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