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궁화도시' 된다…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산림청이 주최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행사의 하나로 전국 지자체와 개인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 분재 등 1700여점을 대상으로 지난 8~1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10명의 전문위원과 일반인이 분화의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무궁화 작품을 15점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번 품평회에 5점의 분화를 출품해 이 가운데 1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3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하고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 특별관리 사업을 펼치는 등 다른 도시보다 무궁화 특화사업에 집중해왔다. 또 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지역 공원과 녹지 등에 무궁화를 식재해 무궁화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 등 무궁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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