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 어르신들의 사랑나눔

13일 가평 꽃동네 방문해 손뜨개 교실서 직접 만든 수세미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치매 어르신들이 손뜨개 교실에서 제작한 손수세미 100개를 지난 13일 오후 2시 가평 꽃동네에 전달했다.손뜨개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10여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세미를 만들어 왔다.치매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가족 및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300점, 잡화 100점, 치약, 휴지 등 기타 생활물품도 함께 기증됐다.

동대문구 치매 어르신들이 가평 꽃동네를 방문, 수세미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br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기증 행사로 치매 어르신들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돼 나눔을 실천하고 성취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청량리동에 있는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는 2008년2월 개소해 하루 평균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등록관리사업, 치매치료비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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