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15일 부산에 '헤리티지 라운지' 개장

금강제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금강제화는 오는 15일 부산 지역 최초의 남성 패션 편집숍 '헤리티지 라운지'(HERITAGE Lounge)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서울 명동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으로,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 금강제화 2층에 위치한다. 최고급 남성구두 편집숍인 만큼 고급 남성 슈즈부터 컬렉션, 슈케어 용품이 판매된다.헤리티지 라운지는 25년 경력의 장인으로부터 수제화의 사후 관리뿐만 아니라 구두와 발에 대한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일반 편집숍과는 차별화된다. 헤리티지 마스터스 서비스(Heritage Masters Service), 비스포크 서비스(Heritage Bespoke Service)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헤리티지 라운지 부산에서는 15~17일까지 수입화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상당의 고급 장우산을 증정한다. 특히 15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헤리티지 장인의 슈즈 제작 시연회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헤리티지 라운지 부산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를 준비했다. 한편 헤리티지 라운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스터스 서비스는 고급 수제화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작업으로 폴리싱(Polishing), 밑창(Sole) 교체, 스틸토(Steel toe) 보강, 미끄럼 방지(Slip Resistant) 등의 슈케어를 최고급 용품과 부자재를 사용해 숙련된 기술을 갖춘 구두 장인이 직접 작업하는 서비스다. 비스포크 서비스 역시 장인에 의해 진행된다. 발의 계측부터 라스트(구두골) 작업, 가죽과 재료선별, 정교한 박음질과 마무리까지 한 사람을 위한 맞춤 구두로 제작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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