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2주간 6㎏ 감량 성공…존 다이어트가 뭐길래

송가연 다이어트 식단 공개 (사진=CJ E&M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가연 '존 다이어트' 도시락 공개…2주간 6㎏ 감량 성공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2주간 6㎏ 감량에 성공한 송가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공개된 도시락 속에는 지방을 보충하는 땅콩과 아몬드, 단백질을 공급하는 연어와 닭 가슴살과 과일이 들어있다. 송가연이 하는 이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다. 존 다이어트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zone)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서두원 등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 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졌다. 존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면 된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이와 같이 감량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며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송가연은 56㎏에서 감량을 시작, 현재 6㎏ 정도 감량해 현재 50㎏를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까지 2.5㎏을 더 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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