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주연 '마담 뺑덕'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받아

정우성·이솜 주연 '마담 뺑덕' (사진출처 = 영화 '마담 뺑덕' 스틸 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우성 주연 '마담 뺑덕'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받아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영화 '마담뺑덕'이 오는 10월 개봉된다. 영화 '마담뺑덕'은 지방으로 내려간 교수 학규(정우성)가 덕이(이솜)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들고, 그 사이를 질투한 딸의 집착과 욕망이 맞물려 벌어지는 일을 다룬 치정 멜로다.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과 이솜이 주연을 맡았다. 앞서 이 영화는 9월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시티 투 시티’ 부문에 초청 받았다. 매년 특정 도시를 지정해 진행되는 ‘시티 투 시티’에서 '마담뺑덕'은 7편의 한국영화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선정 이유에 대해 “고전적 소재가 임필성 감독 특유의 상상력으로 승화되어 잘 묘사됐다”며 “특히 배우 정우성의 연기는 기존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 되어 파격적이면서도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마담 뺑덕' 국제 영화제 초청 소식에 네티즌은 "'마담 뺑덕' 정우성, 역시 정우성이다" "'마담 뺑덕' 정우성, 정우성 성인 연기라니 기대돼" "'마담 뺑덕' 정우성, 대박 작품 하나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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