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가족친구 할인 요금제’ 온라인 전용광고, SNS 통해 확산되며 인기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U+가족친구 할인 요금제’ 온라인 전용광고가 8일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광고는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씨가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이른바 ‘발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장씨는 광고에서 LG유플러스의 ‘8llow me’를 ‘발연기’에서 차용한 ‘발로 발로 발로미’로 표현해 관심을 끌었다. 이 광고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뒤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 4일 만에 200만 건을 돌파해 11일 오후 기준으로 조회수 300만 건을 넘어섰다. 광고 모델로 나선 장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해 확산에 일조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재밌는 영상 콘텐츠를 부담 없이 소비하고 자발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해당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처럼 차별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가족친구 할인 요금제’는 가족, 친구 등 지인을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추천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다.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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