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커리어 페어 2014'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드림 커리어 페어 201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진로 찾기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한다. 드림 커리어 페어 2014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개인은 드림 커리어 페어 2014 홈페이지(www.dcf2014.com)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과 직접 만나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커리어 스테이지에서는 구글코리아, 맥도날드, 라이나생명,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대표 기업의 직무ㆍ직종별 전문가들이 상담 부스를 열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드림 스테이지는 각계 유명인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과 현재의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들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눈다. 스토리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자들 중 지원자에 한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시상한다. 스토리 스테이지 참가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www.dcf2014.com)를 통해 모집한다.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본인들의 꿈과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드림 커리어 페어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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