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의 페루, 최근 각광받는 해외여행지로 주목

tvN '꽃보다 청춘' 출연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청춘'의 페루, 최근 각광받는 해외여행지로 주목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권인 제3세계 국가가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중남미 유적의 메카인 페루다. 최근 윤상, 유희열, 이적이 출연하는 tvN ‘꽃보다 청춘’의 여행지로 소개되며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친숙해진 페루는 누구나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으로 재조명받고 있다.과거에 페루는 우리나라에서 가는데 40시간 이상 소요되는 먼 나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18시간 내외로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에 따라 짧은 휴가기간에도 마음 속 버킷 리스트였던 페루 여행이 가능해져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페루 여행의 백미는 마추픽추다. 위대했던 잉카문명의 유적지답게 마추픽추에는 잉카인들이 살았던 주택과 계단식 경작지 등 신비로운 문명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안데스 산맥의 장엄한 경관과 우루밤바 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위치는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공중도시에 서 있는 듯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하나투어 관계자는 “페루는 위대했던 잉카문명의 마추픽추, 신비한 대자연의 수수께끼인 나스카,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중심이었던 쿠스코 등 우리에게 낯설지만 설레는 감동을 주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페루와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짧은 휴가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페루여행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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